드디어 돌잔치를 끝냈습니다!
돌잔치는 송파 온파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낮 타임, 저녁 타임이 있는데,
낮타임으로 예약하였습니다.
3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돌잔치 시작시간은 12시!
돌 스냅은 10시 반부터 진행할 수 있으나,
헤어/메이크업 받아야하기에
온파티에 9시까지 도착하였습니다.
(그 시간대 주차장은 널널했어요~)
우리 아기 돌잔치 날에 진행하는 팀은 총 3팀!
룸은 안쪽부터
20인룸, 10인룸, 30인룸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기 이름을 족자 형식으로 걸어놓아서 너무 예뻐요.
모이드테이블
행사 당일 나래돌상
본인이 하고 싶은 돌상이 있었으나
선택권이 없어 나래 돌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께 여쭤보니,
깔끔해보여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본인은 옵션 선택(풍선)은 하지 않았어요.
지나고 나니 살짝 비어보이는 느낌은 드네요.
저는 숫자 '1' 토퍼 대신,
미리 준비해간 이름 토퍼로 진행하였습니다.
(돌잔치 전날 미리 말해둠)
몇 개 안되는 답례품이지만 셋팅을 부탁하니,
정갈하게 진열해주셨어요.
(전 온파티 직원분인 줄 알고 부탁했는데,
모이드테이블 대표님이시더라고요.)
본인이 선택한 사진으로 인화된 포토월을 보니,
진짜 돌잔치 날이구나 느낌이 들어 기분 좋았습니다.
돌잔치 끝나고 떡과 과일을 소분하여
집마다 가져갈 수 있게 포장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돌잔치를 간략하게 진행하고 사진 찍고 끝납니다.
돌잡이는 작가님이 진행해주시더라고요~
당일에 정신없이 진행하고 보니
아쉬운 점도 많고, 홀가분한 느낌도 드네요.
특히,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참 아쉬웠어요.
미세먼지때문에 고민했으나 다른 팀도 나가서 찍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음식!!
뷔페 가짓수는 약간 부족할 수 있겠으나,
인원수에 맞는 음식양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정신없어서 뷔페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들 잘 드셨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돌잔치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깔끔한 곳에서 진행하여 다행이었습니다.
하단에 온파티에서 진행한 장점과 아쉬운 점을
솔직하게 기재하였어요.
스냅 및 헤어메이크업은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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